유니뱅크 207만불 순이익…전년비 28% 증가
워싱턴주 한인은행 유니뱅크도 올 1분기에 좋은 영업 실적을 올렸다. 은행의 지주사 유엔아이파이낸셜콥의 26일 발표에 따르면, 당기 순이익이 207만 달러(주당 37센트)로 전년보다 28%가 더 늘었다. 총자산, 대출, 예금 등 외형도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했다. 총자산 규모는 4억7900만 달러로 지난해 1분기 대비 16%가 늘었다. 총대출은 전년보다 19% 증가한 3억5700만 달러였다. 총예금은 4억 달러에 육박했다. 은행의 총자산순이익율(ROA)은 1.94%로 2%에 근접했으며 순이자마진(NIM)은 4.66%를 기록했다. 진성철 기자유니뱅크 순이익 당기 순이익 워싱턴주 한인은행 총자산 대출